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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대학야구연맹 홈페이지 제작사 인터뷰 /굿모닝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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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야구연맹 홈페이지 제작사 인터뷰 

지난 7월 6일(월)자 한국대학야구연맹의 운영과 관련한 칼럼이 게재되고 야구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대학야구연맹의 게시판에는 홈페이지 운영 및 관리와 관련하여 팬들의 다양한 의견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이에 굿모닝스포츠는 한국대학야구연맹의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업체의 관계자와 연락을 하여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연맹 홈페이지는 ‘MK소프트사’에서 올해부터 제작 및 관리를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대학야구연맹의 홈페이지는
다른 체육기관이나 단체의 홈페이지와 비교하여 부실한 측면이 있었다. 그동안 대학야구팬들은 연맹 홈페이지에서
각종 대회 대진표와 기록지 외에는 경기와 관련한 다양한 데이터들을 볼 수 없었다.
 
이에 한국대학야구연맹은 올해 홈페이지 개편을 목표로 ‘MK소프트사’와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연맹 홈페이지는
주말리그가 시작된 대회 초기에는 시스템이 아직 정비되지 않아 기록이 제때 올라오지 않는 등 야구팬들의 비판을
받기도 하였으나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진행 중인 현재는 많이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다.
 
MK소프트사의 대표와 통화를 하며 홈페이지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들어보았다.
 
MK소프트사의 김무광 대표는 서울특별시체육회의 인사위원회 부위원장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의 생활체육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을 정도로 야구와 스포츠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Q. 기존 연맹의 홈페이지에는 단순히 기록지만 올라왔는데 올해 개편된 홈페이지에는 다양한 기록프로그램들을 볼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팬들이 불편함을 느끼기도 했지만 지금은 많이 개선되고 있는데, 홈페이지 관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요?
 
->먼저 초기에 이용자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던 점을 사과드립니다. 사이트는 하루 120만회 이상의 방문자가 있을
정도로 접속자가 많아 페이지가 다운되는 등 당초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접속하였습니다. 이에 모든 직원이 트래픽
확인도 하였지만 초기에는 기술적으로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연맹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팬들의 여러 가지 의견이 있었는데 그동안은 단순히 경기 기록지만을 볼 수 있다가
홈페이지가 전산화되어 좋다는 분들도 계셨고 또 경기 후 곧바로 기록지가 올라오지 않아 불편하다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처음 접속하신 분들이 스코어보드를 못 찾으시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시스템 상 자세한 경기내용을 보려면
여러 번 클릭을 해야하다보니 오히려 단순한 ‘스코어와 승패 확인’이 조금 불편하셨던 것 같습니다.
 
이후 당사는 이용자 분들이 좀 더 간단하게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기능을 조정하는 등 여러 가지 업무에 전력
하고 있습니다. 특히 홈페이지와 기록프로그램을 연동하여 처리하는 것은 매우 복잡한 프로그램이기에 즉시
변경이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많이 개선되었고 계속 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바일 버전을 7월 20일(월) 오픈하여 팬들이 이동시에도 휴대폰으로 경기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기존의 컴퓨터를 기준으로 한 홈페이지 개선업무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Q. 한국대학야구연맹과의 업무관계는 어떻습니까?
 
->연맹은 예산이 넉넉하지 않고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운영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는
연맹의 전산실로 생각하고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대학야구선수들의 기록은 그들의 미래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데
지금까지는 각 팀의 프로 스카우트들이 특정선수의 기록을 빠른 시간에 알 수 없었죠.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사이트를 오픈해서 기존의 문제들을 많이 해소함으로써 보다 많은 대학선수들의 프로
진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마도 예년보다는 많은 대학선수들의 프로 지명이 예상 됩니다.
 
그동안은 대학선수들의 기록통계를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팬들의 관심이 떨어졌고 스카우트들의 눈에 띄기도
어려웠죠. 또 프로 지명도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한국대학야구연맹은 이런 점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 초기에 팬들이 게시판에 여러 가지 의견을 올렸는데 현재 불편하고 부족했던 부분의 개선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우선 팬들이 경기 기록지를 바로 확인할 수 없었던 점을 개선하였습니다. 기록의 내용이 즉시 실시간으로 보이지 못하는
이유는 기록지가 완성되면 당사의 전문기록원이 통계부분을 살피고, 실수나 오타 등에 대하여 현장 기록원에게 다시 수정
요청하여 보다 정확한 기록을 위한 검토를 합니다. 그렇게 정리를 한 후에 온라인에 올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소 지연되는
부분이 있지만 이는 보다 정확한 기록지 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으로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주말리그 대회 첫날에는 당일에 기록지를 올리지 못했지만 이틀째부터는 아무리 늦어도 경기 당일에는 기록지를 모두
올리고 있습니다. 나머지 부족한 점은 점차 개선하여 만족도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온라인 프로그램을 홈페이지와
연동하여 팬들께 보여드리는 업무는 생각보다 많은 부수적인 업무를 동반하게 됩니다. 앞으로도 저희는 시스템 안정화와
편리성에 중점을 두고 팬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족한 점은 이해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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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현선 기자 ihu2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