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와 원광대학교가 8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강원도 횡성의 ‘횡성 베이스볼 파크’에서 개최된
제56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43개 팀의
열띤 각축을 거쳐 우천으로 인한 최종 공동우승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한편 이 번 대회에서 개인별 수상자는,

최우수 선수상 : 원광대학교 안영환, 중앙대학교 강동훈
우수 투수상 : 원광대학교 김태원, 중앙대학교 최민규
감투상 : 단국대학교 류현인, 한일장신대학교 송재선
수훈 선수상: 원광대학교 서유신, 중앙대학교 윤상혁
타격 1위상 : 한일장신대학교 송재선
타격 2위상 : 원광대학교 곽기훈
타격 3위상 : 원광대학교 서유신
홈런상 : 중앙대학교 윤상혁
타점상 : 원광대학교 김다운
도루상 : 동의대학교 허지원
감독상 : 원광대학교 손동일, 중앙대학교 고정식
공로상 : 원광대학교 총장 박맹수, 중앙대학교 총장 박상규
심판상 : 한국대학야구연맹 민순태

등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이번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는 우천으로 인하여 시합이 연기되면서 일정에 차질을 초래하여
선수들의 기량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횡성군의 배려와 대학연맹의 관계자 모두의
열성과 도움으로 대회를 종료한 것에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