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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K 호투 안도원' 홍익대, 제주관광대 누르고 주말리그 첫 승
작성자 : 관리자(kubf-2012@hanmail.net) 작성일 : 2017-04-16 조회수 : 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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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야구]'16K 호투 안도원' 홍익대, 제주관광대 누르고 주말리그 첫 승

  • 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 dkryuji@sportshankook.co.kr
    • 대학야구연맹 제공
    [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홍익대가 제주관광대를 누르고 주말리그 승리를 거뒀다.

    홍익대는 15일 강원도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제주관광대와의 경기에서 선발 안도원의 7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워 4-1로 승리를 거뒀다. 

    선취점을 따낸 팀은 제주관광대였다. 0-0으로 비기고 있던 1회, 2사 2루에서 4번 겸 포수 강재욱이 우익수 뒤로 빠지는 장타를 작렬, 타점을 따내며 앞서나갔다.

    하지만 상대 선발로 나온 안도원이 1회의 실점 위기를 잘 넘긴 뒤, 효과적으로 제주관광대의 타선을 봉쇄했다. 3회부터 6회까지 안타 하나 내주지 않고 막아냈다. 

    연달아 제주관광대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무려 16개다. 안도원의 위력적인 피칭에 제주관광대가 제대로 당했다. 

    그 사이, 홍익대 타선이 힘을 냈다. 5회, 상대 제주관광대의 실책이 연달아 나왔다. 제주국제대 선발 이하람이 3연속 볼넷과 몸에 맞는 볼을 내주면서 흔들렸다. 그 틈을 놓치지 않았다. 

    홍익대는 1번 장성훈의 적시타와 더불어 밀어내기 볼넷 등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며 3점을 획득, 3-1로 역전에 성공했다. 6회에도 홍익대는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고 득점에 성공하며 4-1을 완성했다.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홍익대는 선발 안도원이 7이닝동안 24명의 타자를 상대로 모두 101개의 공을 던져 4피안타 16탈삼진 1실점 호투를 기록했고 이연주가 8회부터 나와 마무리를 했다.

    제주관광대는 선발로 나온 이하람이 6이닝 4실점(1자책)을 기록, 팀 동료들의 도움을 받지 못했고 7회 김주윤, 8회 김도원이 차례로 마운드에 나와 모두 2이닝을 책임졌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편, 횡성 1구장에서는 제주국제대가 원광대를 5-3으로 제압하며 승리를 따냈다. 선발이 야수진의 실책으로 인해 일찍 무너졌지만 팀 타선이 결정적인 순간에 제 몫을 해줬다.

    이날 제주국제대 선발로 나온 정용호는 0.1이닝동안 3명의 타자를 상대했지만 몸에 맞는 볼과 1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2점을 내줬다. 

    원광대는 이를 놓치지 않고 2회에도 사구와 투수의 송구 실책을 틈타 주자를 득점권으로 보냈고 1번 권동찬의 내야 땅볼이 나오는 사이, 7번 이재우가 홈플레이트를 밟았다. 3-0으로 원광대가 앞서나갔다. 

    하지만 제주국제대는 두 번째 투수로 투입된 안영철이 잘 던져줬다. 5.2이닝동안 104개의 공을 던져 2피안타 5탈삼진 1실점(비자책) 호투를 펼쳤다. 롱릴리프가 제 몫을 해주니 타선도 힘을 냈다.

    4회에 1점을 따내며 추격에 나선 제주국제대는 6회 3번 김창희와 5번 김태형의 장타를 앞세워 3점을 따내며 1-3에서 4-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7회에는 상대 원광대가 점수를 헌납했다.

    • 대학야구연맹 제공
    제주국제대는 상대 투수의 폭투와 3루수 실책을 틈타 1점을 추가, 5-3 스코어를 완성하며 승리를 챙겼다. 제주국제대는 선발 성용호에 이어 나온 안영철의 호투와 임진형의 3이닝 무실점 호투가 결정적이었다. 

    반면, 원광대는 선발 이준수가 5.1이닝 2실점, 6회부터 나온 박기훈-김시현이 추가로 3점을 헌납했고 팀 실책까지 겹치면서 패배를 막지 못했다. 

    같은 날 열렸던 횡성 2구장에서 열린 중앙대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이하 디지털대)과의 경기에서는 13안타를 몰아친 중앙대가 9-3, 일몰 콜드승을 거뒀다.

    중앙대는 하위타선에 있는 7번 권상우-8번 김성현-9번 김규동이 나란히 멀티 안타를 기록하며 맹타를 과시했고 5번 김연준이 2타점 활약을 선보였다. 

    1회부터 3안타 5득점을 따내며 일찌감치 앞서나간 중앙대는 2회에 2점, 4회와 5회에 각각 1점을 추가로 따내며 승기를 굳혔다. 

    선발로 나온 조용근이 5이닝동안 22명의 타자를 상대로 70개의 공을 던져 3실점(비자책) 호투를 펼쳤고 6회부터 이어 나온 김민기 역시 2이닝을 무난하게 막아내며 팀 승리를 지켰다.

    반면, 디지털대는 선발로 나온 이도경이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지 못했고 야수진이 범한 5개의 실책을 극복하지 못한 채 4실점(비자책) 조기강판 됐다. 

    이어 나온 이서해-장현욱-김지민-이석빈이 추가로 5점을 내주면서 2-9,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타선 역시 1회 상대 실책과 3안타를 쳐내며 3득점을 따냈지만 그 이상은 없었다.

    대학야구 주말리그 전적(15일) 

    ▲ B조(횡성베이스볼파크) 
    인하대(3승) 5-4 경희대(1무 2패) 
    송원대(1무) 5-5 동강대(1무) 
    성균관대(2승 1패) 6-5 재능대(1승 2패) 
    호원대(1무) 5-5 세한대(1무) 
    홍익대(1승) 4-1 제주관광대(1패) 
    제주국제대(1승) 5-3 원광대(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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