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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인터뷰할래요!' 한 뼘 더 성장한 에이스 홍익대학교 최태성
작성자 : 관리자(kubf-2012@hanmail.net) 작성일 : 2018-04-01 조회수 : 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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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인터뷰할래요!' 한 뼘 더 성장한 에이스 홍익대학교 최태성

기사입력 2018.03.31 오후 08:55 최종수정 2018.03.31 오후 08:55
최태성.png

[KUSF=박승연 기자] 최근 홍익대학교 야구부는 각종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후보팀으로 빠르게 부상했다. 장채근 감독의 지휘 아래 김재영, 나원탁 등 매년 많은 선수가 성장하였고 그들이 꿈꾸던 프로 무대에서도 자신들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그중 1학년 때부터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여 팀의 에이스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선수가 있다. 바로 3학년 최태성 선수이다. 그는 작년 대학야구선수권 대회에서 홍익대의 우승을 이끈 주역으로 타격 2위를 기록하며 최우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동계훈련을 끝내고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최태성 선수를 만나보자.


 


 
Q: 간단히 본인 소개 해주세요.

A: 야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홍익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내야수 최태성입니다.
 
Q: 야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한데요.
A: 어머니께서 태권도 선수셨어요. 운동을 좋아하셨는데 그만두시고 나서 자식 중 저랑 둘째 형 가운데 한 명은 꼭 운동을 시키려고 하셨어요. 그래서 야구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제가 거의 끌려가다시피 해서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강제로 시작하게 된 야구지만 현재 본인에게는 다른 의미일 것 같은데요. 현재의 본인에게 야구란 무엇인가요?
A: 나중에 먹고살기 위해 꼭 해야만 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웃음) 야구를 시작하고 지금까지 부모님이 고생하신 것에 보답하기 위해서 그리고 야구를 시작하면서 가진 꿈을 이루기 위해 해야만 하는 것 같습니다.
 
Q: 그럼 야구를 시작하면서 가진 꿈은 무엇인가요?
A: 졸업하고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단해 주전으로 경기를 뛰는 것이요. 그 뒤에 국가대표선수로 뛰는 것이 제 야구 인생에 최종목표입니다. 
 

                                              (사진= 본인제공)
 
Q: 본인의 장점을 알려주세요.
A: 타격 쪽으로 제일 자신 있습니다. 어떤 투수의 공이든 컨디션이 좋으면 다 잘 맞는 것 같아요. 작년의 타격감에서 떨어지지 않을 자신 있습니다. 수비에서도 잡는 자세가 예쁘지는 않지만 잘 잡을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Q: 그렇다면 본인의 단점은요?
A: 스피드가 빠르지 않다는 점이요. 그리고 힘과 수비할 때 안정감이 조금 부족해요. 제가 외야수를 하다가 내야수로 전향한 것이라 좀 더 그런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외야에서 내야로 전향하셨다고 했는데요. 그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A: 대학교 1학년 때 외야수로 입학해 외야수를 보면서 1루수 연습도 쭉 했어요. 그러다 1학년 첫 대회 때 내야수를 보던 2학년 형이 부상으로 못 뛰면서 그 뒤로 2루수로 뛰었습니다. 그렇게 뛰면서 저도 외야에 있을 때보다 내야에서 더 자신감이 생겼어요. 내야가 저에게 더 경쟁력 있고 크게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Q: 본인의 롤모델이 있을까요?
A: 예전부터 '누구처럼 되고 싶다.' 이런 생각은 없었어요. (웃음) 나중에 누군가 저를 보고 '제2의 최태성이 되고 싶다.' 라는 소리를 듣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사진=본인제공)
 
Q: 작년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5할이란 기록을 갖고 있어요. 타석에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임했나요?
A: 대회 할 때부터 타격감도 좋았고 밸런스도 좋았어요. 타석에서 많은 생각은 하지 않고 투수와 타이밍 싸움에 중점을 두었어요. 그러다 보니 운 좋게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Q: 최태성 선수가 경험해본 선수 가운데, 까다로웠던 투수가 있었나요?
A: 까다롭다고 느꼈던 선수는 없어요. 작년 처음 제주관광대와의 야간경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좋은 투수들이 나와도 제가 감이 좋을 때는 안 느껴지는데 어느 투수든 제가 감이 안 좋으면 힘든 것 같아요.
 
Q: 장채근 감독님의 운동 스타일이 많이 하드하다고 들었어요. 홍대에서 운동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때는 언제인가요?
A: 신입생으로 홍대에 합류했을 때 제 야구 인생 중 가장 힘들었어요. 첫 동계훈련 3개월 동안의 훈련량이 그전까지 했던 제 야구 인생의 훈련량보다 많았어요. 고등학교 3학년 끝나고 운동을 쉬다가 와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정말 방망이를 잡기 힘들 정도로 손이 많이 까졌었어요.
 
Q: 시합에 나가기 전 자신만의 컨디션을 관리하기 위한 루틴이나 운동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A: 잠을 잘 자고 게임 전 이동할 때 노래 들으면서 그날 어떻게 할지 생각해요. 운동법은 밸런스를 중요시하거든요. 그래서 밸런스가 잘 맞게끔 하는데 안 맞으면 마음에 들 때까지 해서 준비합니다.
 
Q: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 뽑혔을 때 소감이 궁금해요.
A: 전반기 때 잘해서 솔직히 기대하는 마음이 컸어요. 그러다 후반기에 들어와서는 성적이 좋지 못해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되면 좋고 안되면 어쩔 수 없지.'라는 생각으로 내려놨는데 운동 중에 코치님께 듣고 나서 굉장히 기뻤어요.
 
Q: 이번 시즌 최태성 선수의 목표는요?
A: 한 해 한 해 지나면서 그전 해 보다 좋은 성적을 내고 싶어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워낙 성적이 좋았지만, 작년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어요. 당연히 목표는 우승이고요.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다들 능력도 좋고 단합만 잘된다면 충분히 더 좋은 기량 발휘해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A: 올해도 잘해서 내년에도 이 인터뷰를 한 번 더 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사제공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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