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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제53회 대통령기 대학야구대회를 마치고...
작성자 : 신명호(kosh3036inko@daum.net) 작성일 : 2019-07-23 조회수 : 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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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tv를 시청하고 기가 막혀서 몇자 적어봅니다...

결승전은 홍익대(4년제)와 강릉영동대(2년제)의 경기를 시작한다..

선수들 라인업...국민의례후 양팀 경례...영동대 김철기 감독은 홍익대 장채근 감독에게 악수를 청하는데....

등을 돌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힌다...ㅎㅎ 저건 뭐지? 씁쓸한 표정으로 덕아웃으로 영동대 감독은 돌아간다..

게임은 시작된다....

1회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맴돈다....강릉영동대 덕아웃은 선수와 코치진과 장난을 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카메라에 담겨있다...

상대 홍익대 덕아웃는 닭장에서 닭을 잡으려는 주인을 피해 도망다니는 모습이 연출된다...넘 차이가 있다..

홍익대 장채근감독은 모자를 벗고 비딱하게 앉아서 무슨 소리를 하는것 같은데 알수가 없다...

게임중에도 계속 주자의 아웃과 스트라이크에 불만을 표출 하더니 심판에게 항의를 하며 게임을 진행할수 없을 정도로...

방송에서 흘러 나오는 구수한 사투리로 "엥간해야 야구를 하든지 말든지 할것 아냐" 강하게 어필을 한다...

방송진행 앵커와 해설자도 난처한 상황에 아무말도 못하고 광고를 내보낸다..

다시 게임은 진행되고 한점 두점 점수를 내고있는 강릉영동대...3대0 강릉영동대..리드하는 8회초 홍익대의 무사 1,2루 최고의 찬스..

그러나 점수를 내지못하고 2사후 타자의 고의로 몸으로 사구를 만들려다 아웃이 되었다..

이에 불만을 품은 홍익대 장채근감독은 물병과 의자를 걷어차며 선수들에게 철수를 지시한다...홍익대 선수들은 어리둥절함과 2년제 전문대학에 지고있는 자존심에 철수를 시작한다....

심판의 만류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경기장을 하나둘씩 빠져 나가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힌다...

경기장에 들어와야하는 5분을 지나 주심이 몰수패를 선언한다...이런일이 벌어질수 있을까?...

대학연맹회장도 관전하고 축하와 격려를 해주기 위해 함께하는 자리였는데...

53회 대회를 거치면서 사상 유례없는 결승전 몰수경기....

축하받고 격려해야할 경기를....

이 대회를 만든 고 박정희 대통령께서 이 경기를 관전했다면 무슨 사단이 나도 한참.....

초라하게 마지막 시상식을 준비하는 관계자나 현장에 응원 나온 팬들은 씁쓸했을것 같다...

대한야구협회에서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강한 징계를 내려야 할것이다...

홍익대의 명예를 바닥으로 떨트린 장채근감독에게도 징계를 해야할것이다...

대한야구협회 김응룡회장께서도 대학야구 발전을 위해서도 분명히 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발전하는 대학야구를 기원합니다..

강릉영동대 제53회 대통령기 대학야구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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